롯데백화점, ‘쥬라기월드 특별전’ 크리스마스 선물 증정 이벤트
최승근 기자
입력 2019.12.20 11:32
수정 2019.12.20 11:33
입력 2019.12.20 11:32
수정 2019.12.20 11:33
롯데백화점이 오는 25일까지 ‘쥬라기월드 특별전’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열고 동심 사로잡기에 나선다.
이벤트 기간 동안 1층 티켓박스에서 미션이 적혀 있는 카드를 수령하고, 굿즈 매장 방문, 카페 메뉴 주문 등 5가지 미션을 수행하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스탬프 5개를 모두 모으면 노트, 뱃지, 스티커 등 2만원 상당의 쥬라기월드 상품이 포함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쥬라기월드 특별전’ 티켓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12월 한달 간 11번가에서 롯데카드로 예매 시 장당 7000원 할인이 가능하며, 내년 2월29일까지 가족권을 사전 예매하면 2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6만원 상당의 3인 가족권은 4만5000원에 판매하며, 7만4000원 상당의 4인 가족권은 5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사전 예매 티켓은 내년 3월 1일까지 사용가능하다.
‘쥬라기월드 특별전’은 올해 6월28일 아시아 최초로 문을 연 이래 30대 이하 젊은 고객을 백화점으로 유입시키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전시 오픈 후, 김포공항점 매출은 3% 성장했으며, 특히 30대 이하 젊은 고객 매출은 5% 신장했다.
또한, 이곳을 찾은 30대 이하 젊은 고객 구성비는 58% 이상으로 김포공항점 전체 평균과 비교했을 때 14% 높다.
이주현 롯데백화점 팀장은 “크리스마스에 어떤 선물을 해야할 지 고민이 많은 학부모를 위해 ‘쥬라기월드 특별전’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티켓을 특가로 판매해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기 위해 수행해야 하는 미션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와 기대감을 자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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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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