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중소기업 지원으로 대통령 표창

박유진 기자
입력 2019.12.12 18:25
수정 2019.12.12 18:25
12일 서울 구로구 소재 지밸리컨벤션에 개최된 '제24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시상식'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사진 오른쪽)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사진 왼쪽)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은 12일 서울 구로구 소재 지밸리컨벤션에서 개최된 '제24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시상식'에서 단체(기관)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한 해 동안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주는 상이다.

신한은행은 중소벤처기업 특화 상품을 통한 금융지원뿐 아니라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에 나서 이번 상을 수상했다. '기업성장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청년창업 기업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 노하우를 지원하는 '성공두드림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이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오늘 수상의 영광은 우리 경제를 든든하게 지키고 계시는 중소벤처기업 임직원 및 고객께 돌아가는 것이 맞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백 년 기업, 백 년 가게의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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