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막말 논란' 송성문, 엄중경고 제재

김평호 기자
입력 2019.10.25 17:06
수정 2019.10.25 17:06

‘경기 중 선수단 행동 관련 지침’ 4항 위반

막말 논란에 휩싸인 키움 히어로즈의 내야수 송성문이 한국시리즈 2차전에 앞서 공식 사과를 하고 있다. ⓒ 뉴시스

더그아웃에서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구설에 오른 키움 송성문이 엄중 경고 조치를 받았다.

KBO(총재 정운찬)는 10월 22일(화)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 중 더그아웃에서 상대팀 선수단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부적절한 언행을 한 송성문에게 KBO 리그규정 ‘경기 중 선수단 행동 관련 지침’ 4항 위반을 근거로 엄중경고의 제재를 부과했다.

송성문은 지난 22일 열린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1차전서 상대 선수에 막말을 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을 일으켰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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