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보육원 청소년 장학금 3억3천만원 전달
조재학 기자
입력 2019.08.08 09:37
수정 2019.08.08 13:51
입력 2019.08.08 09:37
수정 2019.08.08 13:51
에쓰오일은 8일 서울 종로구 소재 보육시설 선덕원에서 보육원 청소년의 학업‧자립을 돕기 위한 ‘2019 에쓰오일 드림(Dream) 장학금’ 3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의 드림장학금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총 485명에게 12억원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에쓰오일은 보육원 출신 대학생 중 화학공학, 기계, 전기‧전자 등 이공계 전공 학생 60명에게 각각 25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했다. 에쓰오일은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졸업할 때까지 지원을 한다.
또 취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 75명에게도 중장비‧컴퓨터‧미용‧제과제빵 등 전문 기술이나 자격증 습득을 돕기 위한 기술교육비 200만원씩을 전달했다.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는 “교육은 젊은이들이 잠재력을 발현하고, 기회를 포착해 자신만의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다”며 “학생들이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춰 사회에 진출하고 각자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에쓰오일이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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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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