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놓친 류현진, 방어율 하락으로 위안
김윤일 기자
입력 2019.07.27 11:34
수정 2019.07.27 11:35
입력 2019.07.27 11:34
수정 2019.07.27 11:35
LA 다저스 류현진이 아쉽게 시즌 12승 달성에 실패했으나 평균자책점(방어율)을 떨어뜨렸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각),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워싱턴과의 원정경기서 6.2이닝 8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아쉽게도 승리와 인연이 닿지 않았다. 류현진은 가장 큰 고비였던 7회 1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했고,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교체를 지시하며 ‘노 디시전(승패없음)’으로 마운드서 물러났다.
6.2이닝 1자책점에 대한 평균자책점은 1.35. 따라서 이날 경기 전까지 1.76이던 류현진의 방어율은 1.74로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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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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