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2018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경영 성과’ ‘고객’ 등 10개 주제 담겨

LG유플러스는 고객,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2018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경제·사회·환경 분야에서 이해관계자 설문조사 기반으로 지속가능경영 주요 이슈를 선별 ▲경영 성과 ▲고객 ▲지역사회 ▲협력사 ▲임직원 분야 등 10개 주제로 발간된다.

먼저 경영 성과에서는 세계 최초 5세대 이동통신(5G) 상용화 서비스 개시와 CJ헬로 인수 결정을 통한 미디어 신성장 동력 마련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사업 성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5G 시대 선도를 위한 신기술개발과 기존기술 혁신 등 연구개발 성과도 담았다.

고객 분야에서는 고객 불편 사항 개선,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정보보안 관리 강화 등 고객 만족을 지속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

지역사회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토대로 LG유플러스가 만들어 나가는 사회적 가치에 대해 기술했다. LG유플러스는 보유한 통신기술 역량을 활용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실제 수혜자들의 이야기 담은 CSR캠페인 영상을 제작, ‘2018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동영상 광고부문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협력사 분야에서는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임직원 분야에서는 인재 육성과 인간존중경영에 기반한 ‘즐거운 직장’ 조성 등의 내용을 담았다.

LG유플러스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가이드 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s) 스탠다드’의 핵심 요건에 따라 작성됐다. 보고서에 담긴 재무 정보는 독립 감사법인의 회계감사를 통해 검증 받았고, 제 3자 검증기관인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내용을 검증 받았다.

국문·영문 보고서 전문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 회사소개 내 기업정보 메뉴에서 26일부터 내려 받을 수 있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차별화된 5G로 통신 시장 변화를 주도하고 1400만 모바일 가입자 달성, 400만 인터넷(IP)TV 가입자 달성, CJ헬로 인수 결정과 같은 의미 있는 성장을 거듭했다”며 “이해관계자의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통신산업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나가고 소통하며 사랑받는 LG유플러스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