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우효광, 혼인신고 2년 만에 결혼식
부수정 기자
입력 2019.05.14 08:49
수정 2019.05.14 08:51
입력 2019.05.14 08:49
수정 2019.05.14 08:51
돌잔치도 함께 진행
돌잔치도 함께 진행
배우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가 미뤄뒀던 결혼식을 올린다.
추자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3일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된 이들은 결혼식을 미뤄오던 도중 아들 바다가 돌을 맞이했고, 돌잔치를 준비하다가 두 사람의 결혼식까지 겸하게 됐다"고 밝혔다.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麻辣女友的幸福時光)을 통해 처음 만난 이들 부부는 3년 뒤 '남교기공영웅전'(南橋机工英雄傳)에서 남녀 주인공을 맡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7년 1월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를 했고 SBS '동상이몽2'에서 '추우커플'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6월엔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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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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