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 마동석 "칸영화제 초청, 꿈이 현실로"
이한철 기자
입력 2019.05.07 16:59
수정 2019.05.07 16:59
입력 2019.05.07 16:59
수정 2019.05.07 16:59

배우 마동석이 영화 '악인전'으로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게 된 소감을 밝혔다.
마동석은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악인전'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악인전'이 칸에 초청받아 영광스럽다. 꿈 같은 일이 현실로 벌어졌다"고 말했다.
마동석은 앞서 '부산행'이 칸영화제에 초청된 적이 있지만 개인 스케줄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
마동석은 "이번에는 직접 가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개봉 후 많은 분들이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됐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변 형사가 함께 살인마를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대장 김창수'의 이원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악인전'은 오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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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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