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신혼집, 초호화 공간 살 수 있게 된 배경이 ‘시구’ 때문?
문지훈 기자
입력 2019.01.04 09:33
수정 2019.01.04 09:33
입력 2019.01.04 09:33
수정 2019.01.04 09:33

클라라는 지난 3일 소속사를 통해 이번주 결혼 소식을 전했다.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네티즌은 남편과 이들이 생활할 공간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특히 신혼집이 롯데월드타워로 알려지면서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네티즌은 클라라가 이 같은 신혼집에 살 수 있게 된 배경에 예비남편의 재력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런가하면 또 다른 네티즌은 클라라 역시 집안이 남다르고, 자체적으로 인기몰이를 하면서 재력을 쌓아왔을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았다.
앞서 클라라는 한 방송을 통해 자신의 히트작을 ‘시구’라고 말했다. 클라라는 “시구는 연습을 위해 한 달 전에 섭외가 오는데 저는 삼일 전에 왔다. 회사에서는 기분 나쁘다고 거절하려고 했는데 제가 7년 동안 무명이어서 놓칠 수 없는 기회라 생각했다”며 시구를 하게된 이유를 전했다.
클라라는 모두 레깅스를 말렸지만 자신이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클라라는 “짧은 시구 시간에 보여 줄 수 있는 건 건강한 몸매의 비주얼이었다. 그래서 멋져 보이는 의상을 입고 싶었다. 그래서 다양하게 매치했다. 그런데 화이트, 화이트가 가장 길어보였다”며 화제의 의상을 입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클라라는 “인지도가 높아지니까 광고, 작품이 들어와서 수입이 늘었다. 3배 정도 늘었다. 하루에 3시간 정도 밖에 못자고 바빴다. 그래서 저는 기회가 없었으니까 다하겠다고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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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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