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홀로’ 이겨냈을 악플...뒤늦게 대중에 푼 오해
문지훈 기자
입력 2018.12.24 10:15
수정 2018.12.24 10:15
입력 2018.12.24 10:15
수정 2018.12.24 10:15
허지웅은 지난 23일 방송된 tvN ‘아모르파티’에서 그간 보지 못했던 어머니를 보면서 기존에 보였던 행동과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암투병으로 인해 힘겨웠을 허지웅의 모습이 시청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특히 네티즌은 허지웅이 암 진단 사실을 밝히지 않았을 당시 그의 달라진 외모에 ‘성형설’까지 제기했던 터라 더욱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해 초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출연 때부터 허지웅은 성형설에 휩싸였다. 마른 체형의 그는 평소 날렵한 턱선을 유지해왔으나 최근 방송에서 전에 비해 턱선이 둥글어지고, 얼굴이 부푼 듯한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로부터 의혹을 샀다.
방송 당시 한 시청자는 포털 사이트를 통해 “미우새 시청자인데 허지웅 얼굴에 시술 뭘 했을까요? 내장기관 어딘가가 안 좋으면 얼굴이 붓는다는데...”라며 유난히 붓고 번들거리는 얼굴에 그의 건강상태를 의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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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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