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피해인접지역 구내식당 운영 한시적 중단
유수정 기자
입력 2018.12.05 18:14
수정 2018.12.05 18:15
입력 2018.12.05 18:14
수정 2018.12.05 18:15
임직원 4300여명에 피해 소상공인 업체 방문 독려
KT가 아현지사 화재에 따른 통신망 장애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구내식당의 운영을 중단했다.
KT는 오는 6일부터 28일까지 광화문빌딩 동(East)·서(West) 및 혜화사옥의 구내식당 중·석식 지원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해당 건물에서 근무하는 4300여명의 임직원에게 피해지역의 소상공인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또 임직원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광화문을 시작으로 서대문·충정로·이대·신촌 일대로 가는 셔틀버스를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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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정 기자
(crysta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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