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한국장학재단에 ‘대학생 온누리 장학금’ 3억2천만원 기탁
조재학 기자
입력 2018.11.27 16:30
수정 2018.11.27 16:31
입력 2018.11.27 16:30
수정 2018.11.27 16:31
고교·대학생에 온누리 장학금 4억2천만원 지원

고교·대학생에 온누리 장학금 4억2천만원 지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한국장학재단에 대학생 장학금 3억2000만원을 기탁했다.
가스공사는 27일 대구광역시 북구 한국장학재단 본사에서 전국 사업소 인근 지역 대학생을 위한 온누리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두 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와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및 대학생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1999년부터 취약계층 고교대학생을 위한 ‘온누리 장학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대구 동구지역 고등학생 200명과 전국 사업소 인근 지역 대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총 4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가스공사는 대구 동구청 및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고등학생 장학사업을, 한국장학재단과 대학생 장학사업을 각각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일 대구 동구청에서 고등학생 장학금 기탁식을 가진 바 있다.
김영두 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는 “장학사업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꿈을 응원하는 것에 가장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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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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