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왕밤빵 3연승 성공…정체 관심 집중
부수정 기자
입력 2018.11.19 08:59
수정 2018.11.19 09:00
입력 2018.11.19 08:59
수정 2018.11.19 09:00
MBC '복면가왕'에서 가왕 '왕밤빵'이 또 한 번 방어전에 성공하며 3연승을 거뒀다.
19일 방송된 '복면가왕' 2라운드 대결에서는 '해시계'와 '별주부전', '수능만점'과 '도깨비'가 각각 대결을 펼친 가운데 '해시계'와 '도깨비'가 3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을 벗은 '별주부전'의 정체는 어반자카파의 권순일, '수능만점'의 정체는 AOA의 유나였다.
3라운드에서 맞붙은 '해시계'와 '도깨비'의 대결에서는 묵직한 저음의 힘을 뽐낸 '도깨비'가 승리했다. 애절한 감성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복면을 벗은 '해시계'의 정체는 버블시스터즈의 지영이었다.
한편 가왕 결정전에 앞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이던 '왕밤빵'은 바비킴의 '사랑 그 놈'으로 판정단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왕밤빵'은 자신만의 개성을 확실히 살린 무대를 통해 "사람을 액체로 만든다"는 극찬을 받으며 '도깨비'를 누르고 3연승을 가왕 자리를 지켰다.
복면을 벗은 '도깨비'의 정체는 노라조 전 멤버 이혁이었다.
'왕밤빵'의 정체에 대해 누리꾼들은 뮤지와 김용진을 거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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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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