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입원비 첫날부터 보장하는 신상품 출시
입력 2018.10.18 11:31
수정 2018.10.18 11:31

동양생명은 입원 첫날부터 입원비를 보장하는 '(무)수호천사첫날부터더드림입원비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무)수호천사첫날부터더드림입원비보험(갱신형)은 20년 만기의 갱신형 상품으로, 첫날부터 모든 질병과 재해로 인한 입원비를 지급해 실질적인 보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저렴한 보험료로 병원 규모에 따라 입원비를 집중 보장하는 1형(실속형)과 입원비뿐 아니라 응급실 내원진료비(응급·비응급), 만기지급금까지 지급하는 2형(고급형)으로 구성됐다.
1형(실속형)은 질병 및 재해로 입원시 첫날부터 1회 입원당 지급일수 120일한도 내에서 1일당 입원급여금 2만원, 종합병원 입원급여금 4만원, 상급종합병원입원급여금 4만원을 보장한다. 이 때 보험금의 지급사유가중복 발생한 경우 각각에 해당하는 보험금을 지급한다.
예를 들어 상급종합병원에 입원하는 경우 입원급여금 2만원, 종합병원 입원급여금 4만원, 상급종합병원 입원급여금 4만원을 합산해 총 10만원의 입원비를 지급 받을 수 있다. 또 상급병원 중환자실 입원시 1회 입원당 지급일수 60일 한도 내에서 1일당 최대 20만원의 입원비를 지급한다.
2형(고급형)은 1형(실속형)의 입원비에 응급실 내원진료비와 만기지급금까지 보장하는 상품이다. 응급실에 응급환자로 내원 시 1회당 4만원, 비응급환자는 1회당 2만원의 응급실 내원진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피보험자가 보험기간이 끝날 때까지 살아있을 경우 최초 계약에 한해 100만원의 만기지급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무)수호천사첫날부터더드림입원비 수술보장특약(갱신형)을 통해 수술비도 보장받을 수 있다. 피보험자가 질병 및 재해로 인해 1~5종 수술분류표에서 정한 수술을 받았을 경우 수술 1회당 20만원의 수술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무)수호천사첫날부터더드림입원비보험(갱신형)은 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가능하며, 50%이상 장해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월 보험료는 30세 기준으로 20년만기(갱신형), 전기납월납,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1형(실속형) 가입 시 남성은 1만3400원, 여성은 1만5400원이다. 2형(고급형)은 남성 1만8700원, 여성 2만700원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저렴한 보험료로 첫날부터 고액의 입원비를 보장하여 고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입원비 보장 혜택을 늘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