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리뷰]잉글랜드vs튀니지 ‘아프리카 천적’

김윤일 기자
입력 2018.06.19 09:27
수정 2018.06.19 09:27
잉글랜드vs튀니지. ⓒ 데일리안 스포츠

잉글랜드 vs 튀니지 팩트 리뷰

- 잉글랜드는 2006년 대회 스웨덴전 2-2 무승부 이후 10경기 만에 멀티골을 성공시켰다.

- 잉글랜드는 월드컵에서 아프리카 팀들과 7번 만나 무패 행진(4승 3무)을 이거가고 있다. 다만 같은 기간 클린시트는 두 차례에 불과하다.

- 잉글랜드는 전반에만 6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고, 이는 1966년 월드컵 포르투갈과의 준결승전 기록과 타이다.

- 해리 케인은 최근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4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이다.

- 케인은 최근 잉글랜드 대표팀 25경기서 15골을 몰아쳤다. 25경기 기준 케인보다 골이 많았던 역대 잉글랜드 선수는 게리 리네커(20골)뿐이다.

- 잉글랜드의 키어런 트리피어는 6번의 골 기회를 만들어냈고, 이보다 많은 수치를 기록한 선수는 없다.

- 튀니지의 페르자니 사시는 1998년 아르헨티나의 가브리엘 바티스투타 이후 잉글랜드를 상대로 페널티킥 골을 넣은 첫 번째 선수다.

- 튀니지의 페널티킥 골은 이날 경기 유일한 유효 슈팅이다.

- 튀니지는 1978년 월드컵에 참가한 뒤 아직까지 승리가 없다. 4무 8패.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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