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고아라, 내숭제로 예능감 폭발
부수정 기자
입력 2018.06.10 09:39
수정 2018.06.10 09:40
입력 2018.06.10 09:39
수정 2018.06.10 09:40
배우 고아라가 토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9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김명수와 고아라는 유쾌한 입담과 털털한 매력에 남다른 흥까지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고아라는 프로 마술사인 동생에게 배워온 동전 마술쇼와 포크 먹기 등을 직접 선보였다. 서툰 마술 실력으로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지만 '아는 형님'을 위해 준비해 온 고아라의 노력에 호응이 이어졌다.
고아라는 림보 게임도 적극 참여하는가 하면 과거 외모짱, 댄스짱 1위를 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망설이지 않고 격렬한 댄스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배우라는 타이틀을 내려놓고 망가짐도 불사한 고아라의 적극적인 예능감이 돋보였다.
고아라는 현재 JTBC '미스 함무라비'에서 초임 판사 박차오름을 연기 중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