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실화탐사대'로 MBC 복귀 "눈물 좀..."
부수정 기자
입력 2018.05.10 20:54
수정 2018.05.10 21:06
입력 2018.05.10 20:54
수정 2018.05.10 21:06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이 '실화탐사대'를 통해 친정에 복귀한다.
시사교양 파일럿 프로그램 '실화탐사대'는 세상의 수많은 이야기 중 실화여서 놀라운 이야기를 찾는 내용이다.
오상진은 2006년 MBC에 입사해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으나, 2012년 MBC 파업에 동참한 후 회사에 복귀하지 않고 2013년 퇴사했다. 이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했다. 출연자나 특집으로 MBC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지만 고정 MC는 처음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솽에서 오상진은 오랜만에 친정에서의 촬영에 "감회가 남다르네요. 저 눈물 좀"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연출을 맡은 김종우 PD는 "오상진 씨는 머리가 좋다. 약간 시니컬한 것 같지만 그게 (방송 흐름이) 엇나갈 때 잘 잡아주는 면이 있어 의지가 많이 된다. 밖으로 나갔지만 MBC의 가족으로 길게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오상진을 MC로 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오상진 외에 개그맨 신동엽과 아나운서 이재은이 출연한다.
10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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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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