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이승욱, 연기활동 중단 "일반인의 삶 원해"
이한철 기자
입력 2018.04.05 19:44
수정 2018.04.05 20:09
입력 2018.04.05 19:44
수정 2018.04.05 20:09
영화 '곤지암'을 통해 호평을 받은 배우 이승욱이 돌연 연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승욱의 전 소속사 관계자는 5일 이승욱이 연예계를 떠난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개인적 사정 때문에 일반인으로 살아가길 바랐다"고 전했다.
전 소속사 측은 "계약 기간이 남아 있지만 본인 의사를 존중하 것"이라며 "안 좋은 문제나 건강상의 이유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이승욱은 '곤지암' 출연이 배우 활동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남게 됐다.
한편, 지난달 28일 개봉한 영화 '곤지암'은 165만 관객을 동원하며 순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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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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