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컴버배치 온다…'어벤져스:인피니티 워' 내한
부수정 기자
입력 2018.04.02 14:35
수정 2018.04.02 14:40
입력 2018.04.02 14:35
수정 2018.04.02 14:40
마블 스튜디오의 새 슈퍼 히어로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스타들이 12일 한국 땅을 밟는다.
2일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비롯해 '맨티스' 폼 클레멘티프,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로키' 톰 히들스턴 등이 12일 내한한다.
네 사람은 1박2일 동안 기자회견·레드카펫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컴버배치와 클레멘티프가 한국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홀랜드와 히들스턴은 두 번째다.
마블은 최근 아시아 지역 홍보 행사를 대부분 한국에서 진행 중이다. 지난 2월 '블랙 팬서' 개봉 당시 배우 채드윅 보즈먼,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지난해 7월에는 '스파이더맨:홈 커밍'의 톰 홀랜드 등 주연 배우진이 한국 관객을 만났다. 이달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출연진 또한 국내 홍보를 결정하면서 마블은 한국을 1년 동안 세 차례나 찾게 됐다.
25일 개봉하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은 마블 스튜디오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대결을 그린다. 마블 스튜디오 소속 히어로 22명이 등장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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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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