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 "오달수와 연기하면 편하다"
박창진 기자
입력 2018.02.27 11:41
수정 2018.02.27 11:42
입력 2018.02.27 11:41
수정 2018.02.27 11:42
'뉴스룸'에 오달수 성추행 피해자가 등장한 가운데 오달수의 과거 인터뷰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오달수는 과거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명민은 오달수에 대해 "뭘 던지든 스폰지처럼 다 받아주는 최고의 배우"라며 "오달수 형과 연기하면 편하다. 다른 분들도 그럴 것"이라고 극찬했다.
이어 "집나간 아내가 돌아온 기분이라 할 정도로 3년에 한번 만나지만 눈빛만 봐도 통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오달수는 '요정'이라는 애칭에 대해 "처음엔 부담스러웠는데 이젠 '그런가?' 싶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달수는 '변호인', '도둑들', '국제시장', '신과 함께-죄와 벌'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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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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