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비 충격 고백 "성추행 당한 후 응급실 실려가"
박창진 기자
입력 2018.02.20 01:09
수정 2018.02.20 11:12
입력 2018.02.20 01:09
수정 2018.02.20 11:12
이승비가 성추행에 대해 폭로한 가운데 이승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03년 영화 '장화, 홍련'으로 데뷔한 이승비는 이후 영화 '모던 보이', '역모-반란의 시대' 등에 출연했다.
또한 이승비는 'The Lover(더러버)', '배꼽춤을 추는 허수아비', '리타길들이기', '시련' '떼도적' 등 연극 무대에도 올랐다.
이에 이승비는 2002년에는 서울연극제 신인연기상을 수상했으며, 2005년에는 제41회 동아연극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승비는 성추행에 대해 "충격에 휩싸여 응급실에 실려갔지만 그날 공연을 못하고 마녀사냥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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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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