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차태현 "김종국 예능병 걸린 것 같다" 폭로
박창진 기자
입력 2018.01.21 00:49
수정 2018.01.21 20:10
입력 2018.01.21 00:49
수정 2018.01.21 20:10
'런닝맨'이 매회 화제 속 배우 차태현이 김종국을 '예능병'에 걸렸다고 폭로한 방송장면이 회자됐다.
차태현은 과거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차태현은 한 청취자가 KBS '용띠클럽'을 잘 보고 있다고 하자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촬영을 한다. 친구들끼리 처음 모여서 여행을 간 것이다. 제작진이 아무 것도 하지 말라고 그냥 가만히 있어도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나와 김종국은 정말 미치겠더라. 자꾸 뭔가 만들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이다"고 덧붙였다. 컬투가 김종국이 정말 말이 많다고 하자 "정말 말이 많다. 못 고치는 예능병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종국이 출연하는 '런닝맨'은 오는 29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