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AI’ ‘5G’ 앞세운 조직개편 및 인사 단행

이호연 기자
입력 2017.11.30 18:36
수정 2017.11.30 18:41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8명

5G 추진단 신설

송구영 홈 미디어부문장(전무) ⓒ LGU+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과 5세대(5G)에 초점을 맞춘 2018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LG유플러스는 30일 이사회를 개최한 후 전무 승진1명, 상무 신규 선임 8명, 신규 전입 1명 등 인사를 실행했다고 밝혔다.

전무로 승진한 송구영 홈 미디어부문장(상무)는 LG유플러스 서부영업단장, 영업전량단장, 홈미디어부문장을 역임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철저한 미래 준비와 고객중심, 기능고도화 관점에서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회사는 AI사업부와 각 부문간 협업 촉진을 위해 AI사업부를 CEO 직속으로 편제하고, 5G의 선도적 투자 검토와 차별화 서비스 준비를 위한 5G추진단을 신설키로 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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