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사모임 많이 하는 이유 "아이 때문에?"

이선우 기자
입력 2017.09.15 15:46
수정 2017.09.15 17:49
ⓒtvN 방송화면 캡쳐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박지윤이 화제인 가운데 박지윤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박지윤은 과거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사모임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박지윤은 "사모임을 많이 하게 된데는 이유가 있다. 내 인간관계가 넓지 못했다. 낯도 가리고 친구도 많지 않았던 편"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박지윤은 "아이를 낳은 후 산후 조리원에서 생각해보니 엄마가 세상의 통로더라. 내 아이도 나처럼 세상과 단절된 채 살 것 같았다. 그때 갑자기 '내가 사교적인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박지윤은 "아이들 유치원 사모임을 만들면서 순식간에 5~6개 이상 생겼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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