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화보 찍은 이유 "몸매 혼자 보기 아까워서?"

이선우 기자
입력 2017.09.11 14:46
수정 2017.09.11 16:48
ⓒKBS2 방송화면 캡쳐

황승언이 화제인 가운데 황승언이 자신의 몸매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황승언은 과거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황승언은 "남성잡지에서 봤는데 인기를 실감했냐"는 질문에 "실제 모습이랑 너무 달라서 친구들도 인정 안 한다. 놀림거리라고 해야 되나. '이게 너냐. 다른 사람 아니냐' 한다"고 밝혔다.

이어 MC들은 황승언이 자신의 몸매를 혼자 보기 아까워서 화보를 찍는다고 전했고, 황승언은 "어디 보여줄 데가 없더라"고 말했다.

황승언은 "열심히 운동을 했는데 혼자 청소하면서 혼자 거울로 보고 그랬다. 그래서 어릴 때는 그런게 들어와도 다 안하겠다고 거절했는데 바짝 해놨을 때 (찍는게 좋겠다)"고 털어놨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문지훈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