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하석진, 과거 드라마 속 키스신 주목받는 이유는?
이선우 기자
입력 2017.09.10 10:58
수정 2017.09.10 16:42
입력 2017.09.10 10:58
수정 2017.09.10 16:42
'언니는 살아있다'에 출연 중인 오윤아의 과거 키스신이 새삼 화제다.
1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언니는 살아있다'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SBS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 출연하고 있는 오윤아의 과거 키스신이 주목받고 있다. 오윤아는 과거 JTBC 개국 1주년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에 출연했다.
당시 오윤아는 마취과 의사 이영현으로 분해 치과의사 안성기 역의 하석진과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 '앙숙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오윤아와 하석진은 17회에서 딥키스까지 나누는 '러브 콤보 4단계'를 펼쳐내며 로맨스에 박차를 가했다.
하석진과 오윤아의 '밀착 와인 키스'는 오윤아가 하석진을 집으로 초대하면서 이뤄졌다. 병원에 입원했을 때 가짜 약혼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던 하석진에 대한 보답의 자리를 가졌던 셈.
하석진과 오윤아는 병원에서 심상치 않은 로맨스 기류를 조성한 이후 처음 갖는 둘 만의 시간에서 사랑의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나갔다. 함께 식사를 준비하며 신혼 부부 같은 포스를 풍기는가 하면, 와인까지 곁들인 로맨틱한 식사에 나섰던 것.
무엇보다 하석진과 오윤아는 거침없는 스킨십으로 완벽한 러브 콤보를 완성해냈다. 와인잔을 치우다 우연히 손을 잡았고 급기야 진한 키스까지 나눴다.
한편 오윤아는 SBS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김은향으로 분해 딸의 죽음에 복수를 가하는 여인을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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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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