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사연, "음주소동 vs 음주운전 vs 음주방송 논란, 오해와 구설수" 들여다보니...
이선우 기자
입력 2017.09.06 16:20
수정 2017.09.06 21:04
입력 2017.09.06 16:20
수정 2017.09.06 21:04
배우 김수미가 주목받고 있다.
6일 김수미가 故 마광수 교수의 빈소에서 음주 소동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음주를 통해 구설수에 휩쌓이거나 오해를 받은 길과 고현정 또한 누리꾼들로 하여금 재조명 된 것
가수 길은 음주 운전 혐의로 공판에 출석해 검찰로부터 징역 8개월의 실형을 구형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대중들은 길의 음주 운전 적발이 두 번째인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2014년 음주 운전과 지난 6월 음주 운전 뿐만 아리나 2004년에도 음주 운전으로 적발된 사실이 드러나 대중들에게 충격을 줬다.
누리꾼들은 음주 운전은 자신의 목숨 뿐만 아니라 다른 이에게도 상해를 입힐 수 있는 만큼 스스로 자성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반면 배우 고현정은 음주 방송 헤프닝에 휘말려 화제가 됐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게스트와 절친한 사이로 소개된 고현정과의 전화 연결 도중 고현정이 음주 방송 논란에 올랐다.
하지만 고현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고현정 씨가 잠을 자던 중 예고없이 '씨네타운' 전화를 받았다"면서 "잠결에 라디오와 전화연결이 돼 상대방 이름 등을 잘못 부른 것"이라고 밝히여 음주 방송 논란을 불식시켰다.
한편 누리꾼들은 음주로 인한 구설수와 헤프닝과 관련해 갑론을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