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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겸손의 아이콘 유재석에게도 저격 당해 "어떻게?"

이선우 기자
입력 2017.09.06 14:57
수정 2017.09.06 18:01
ⓒMBC 방송화면 캡쳐

가수 길의 음주운전으로 결국 징역 8월 실형을 구형을 받은 가운데, 과거 유재석이 길을 저격한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여드름 브레이크 특집이 TOP3를 차지했다.

당시 방송에서 '무한도전'은 레전드 특집으로 추격전 TOP5를 꼽았다. 추격전 3위에 오른 것은 여드름 브레이크 특집. 양세형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던 도중 정준하가 길로 착각한 사람을 뿅망치로 때리는 장면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에 유재석은 양세형에게 "그렇게 재밌느냐"고 물었고 양세형은 고개를 끄덕이며 배를 잡았다. 영상을 계속 시청하던 도중 길이 등장했고 유재석은 "길이는 카메오였을 때가 레전드였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내가 말하지만 길이가 저 편에 출연해서 진짜 잘했다"고 말했고 정준하 박명수 역시 유재석의 말에 동의하며 길이 신스틸러에 등극했다.

한편 6월 28일 오전 3시쯤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만취 상태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중구 회현동 119안전센터 앞 도로까지 약 2㎞를 자신의 BMW 승용차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72%였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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