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어니스트펀드, 부동산 상품 완판 행진 기록
배상철 기자
입력 2017.09.06 09:50
수정 2017.09.06 09:50
입력 2017.09.06 09:50
수정 2017.09.06 09:50
P2P 어니스트펀드는 최근 선보인 부동산 상품이 잇따라 초고속 완판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출시한 5억원 상당의 하이브리드 담보채권이 출시 1시간 만에 403명의 투자자 모집으로 판매가 완료 된데 이어 지난달에는 6억원 규모의 NPL 담보채권 상품도 363명의 참여로 5시간 만에 마감됐다.
어니스트펀드는 투자금액을 제한하는 가이드라인 시행 이후에도 P2P투자가 각광 받고 있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편리함 ▲평균 10%를 웃도는 매력적인 수익률 ▲기존 금융상품과 차별화되는 독특한 투자기회 ▲약 2년 반 동안 업계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점 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업계가 점차 안정되고 대중화하면서 P2P투자를 선호하시는 고객이 상당히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 만큼, 높은 수익성과 더불어 합리적인 상환기간, 다양한 안전장치 확보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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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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