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디아스 “복싱도 싸움" 그를 응원한 이유는?
이선우 기자
입력 2017.08.26 21:34
수정 2017.08.26 21:36
입력 2017.08.26 21:34
수정 2017.08.26 21:36
메이웨더-맥그리거를 앞두고 후자와 2차례 종합격투기 대결을 펼친 닉 디아스가 예상을 밝혔다.
KBS 2TV는 27일 권투 역대 최강자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UFC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의 프로복싱 맞대결을 메인이벤트로 하는 총 8경기로 구성된 대회 중 오픈매치 4경기를 뺀 나머지를 무료 라이브 방송한다.
맥그리거와 UFC 1승 1패를 기록한 디아스는 한 인터넷 방송에 출연하여 “복싱도 싸움이다. 누구한테든 기회는 있다”고 말했다.
디아스는 “프로권투 P4P 일인자 메이웨더와의 경기는 종합격투기와는 다른 이야기”라면서도 “복싱계는 종합격투기를 잘 모른다. 그들은 맥그리거를 무시하며 승리할 가능성이 없다 하지만 실제로는 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UFC가 7일 발표한 공식랭킹에서 디아스는 라이트급 6위에 올라있다. 해당 체급에서 타이틀전도 경험했다.
국내 중계권자 에이클라 엔터테인먼트 산하 매체 ‘SPOTV NOW’를 통하여 27일 메이웨더-맥그리거를 포함한 대회 모든 경기를 온라인 독점 유료 생중계한다. 한국어 프로그램뿐 아니라 미국 유료채널 ‘쇼타임’ 영어 실황 영상도 선택해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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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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