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막스, 10월 내한공연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하길"
이한철 기자
입력 2017.07.21 13:42
수정 2017.07.21 13:42
입력 2017.07.21 13:42
수정 2017.07.21 13:42
6월 공연 취소, 한 달 만에 새로운 일정 발표
12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인천·서울·부산 공연
90년대 팝 발라드의 황제로 불리던 리차드 막스가 오는 10월 내한공연을 갖는다.
공연기획사 ㈜코리아아트컴퍼니는 "리차드 막스가 오는 10월 12일 인천 남동체육관, 14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리차드 막스는 "팬들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차드 막스는 이번 공연을 통해 그의 30여년의 음악인생이 담긴 팝 발라드의 정수를 한국 팬들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공연에 앞서 리차드 막스는 다음달 5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해외 전설' 편에 출연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리차드 막스는 지난 6월 예정됐던 내한공연을 한반도 정세의 군사적 긴장감을 이유로 돌연 취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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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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