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오나귀' 시절 발레리나 모습 재조명

이선우 기자
입력 2017.07.09 22:40
수정 2017.07.10 10:20
ⓒ인넥스트트렌드 제공

'비밀의 숲'에 출연 중인 신혜선의 과거 드라마 속 발레리나 모습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비밀의 숲'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tvN 주말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영은수 역으로 열연 중인 신혜선의 과거 드라마 속 모습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신혜선은 지난 2015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강은희 역으로 열연했다.

신혜선은 ‘오 나의 귀신님’에서 예기치못한 사고로 발레리나의 꿈을 접어야 했지만 늘 밝은 모습으로 오히려 주위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는 천사같은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청순하고 친절한 은희씨’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은 극 중 은희가 사고가 나기 전을 회상하는 장면으로 발레복을 갖춰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사고이후 늘 휠체어에 앉아 청순하고 여리여리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신혜선은 사진을 통해 170cm의 늘씬한 키와 8등신 몸매로 반전매력을 선사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신혜선은 이날 촬영장에서 처음으로 발레를 접했지만 짧은 레슨에도 불구하고 유망한 발레리나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 내는 등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혜선은 tvN '비밀의 숲'에서 명문가 출신의 의욕 넘치는 수습 검사 영은수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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