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하녀복을 입어도 극강의 사랑스러운 눈길
이선우 기자
입력 2017.07.09 19:24
수정 2017.07.09 19:25
입력 2017.07.09 19:24
수정 2017.07.09 19:25
'런닝맨'에 출연 중인 전소민의 비타민 같은 매력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런닝맨' '전소민'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전소민이 과거 출연했던 사극에서 선보였던 상큼발랄한 모습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전소민은 지난 2015년 방송된 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에 단지 역으로 열연했다.
극 중 전소민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단지 역은 하녀답지 않은 당차고 도도한 성격으로 병판댁 노비들은 물론 주인집 서방님 이이경(허윤서 역)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인물. 특히, 전소민은 특유의 까칠하고 당돌한 단지의 매력을 배가시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그런 가운데 드라마 속 앙칼진 모습과는 다른 카메라 밖 전소민의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 그녀는 천진난만한 미소에 꽃받침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손으로 브이를 만들며 깜찍함을 더해 보는 이들 마저 훈훈케하고 있다. 전소민은 실제 현장에서도 단지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듯한 상큼발랄함으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한편 전소민은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에서 한계를 알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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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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