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텔레콤, 알뜰폰 IoT 상품 출시
이호연 기자
입력 2017.05.29 15:42
수정 2017.05.29 15:43
입력 2017.05.29 15:42
수정 2017.05.29 15:43
6월 1일, 월 9900원 요금제 가입시 이용
알뜰폰 업체 에넥스텔레콤은 오는 6월 1일 홈 IoT 상품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에넥스텔레콤에서는 센서 역할을 해주는 디바이스와 디바이스의 데이터를 제공해줄(센싱) 저렴한 요금제 상품을 함께 제공 할 예정이다.
에넥스텔레콤에서 판매하는 IoT 상품은 가장 기본 구성인 허브와 공유기가 필수로 구성됐다. 보안중심, 절약 및 편리 중심, 반려동물 중심 등 다양한 디바이스들을 접목하여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IoT설치 후 휴대폰에 해당 APP을 설치하면 어디서든 자유롭게 IoT기기들의 기능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기본 구성인 허브와 공유기는 IoT디바이스들을 인터넷에 연결하여 조작가능토록 해주는 기초 구성품으로 리모콘 기능이 있는 모든 전자제품을 등록하여 조작 할 수 있도록 연결해 준다.
시중에 출시되어 있는 IoT 허브 제품은 IoT기능이 있는 제품들만 연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TV, 에어컨등 기존 보유하고 있는 가전에 IoT기능이 없다면 기능이 되는 가전제품을 구입해야 조작이 가능하다.
하지만 에넥스텔레콤에서 제공하는 허브는 별도로 IoT전용 가전제품을 구매할 필요 없이 리모콘 기능이 되는 모든 가전제품을 등록하여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용에 대한 큰 부담 없이 IoT를 접목시켜 생활할 수 있다.
에넥스텔레콤은 빠르게 성장하는 IoT와 알뜰폰을 접목하여 IoT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앱(애플리케이션)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통신을 제공하는 다양한 요금제를 출시했다.
월 9900원에 허브, 공유기, 온습도알리미 또는 캠으로 구성한 상품부터 6만4900원에 IoT 모든 제품이 구성된 토탈케어 라인까지 다양한 상품을 출시한다. IoT기기 뿐만 아니라 음성, 문자, 데이터까지 제공한다.
문성광 에넥스 대표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트랜드인 IoT를 생활필수품인 통신과 접목시키면서 실생활에 편리성을 주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지금은 앱 기반으로 IoT 조작이 가능하지만 올 하반기에 음성인식이 가능한 AI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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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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