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안관' 황금 주말 박스오피스 점령

김명신 기자
입력 2017.05.08 09:45
수정 2017.05.08 09:46
영화 '보안관'이 황금연휴 마지막 주말 박스오피스를 장악했다. ⓒ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보안관'이 황금연휴 마지막 주말 박스오피스를 장악했다.

이성민-조진웅-김성균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로컬수사극 '보안관'이 지난 6일에 이어 7일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7일에만 261,894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는 126만133명이다.

개성 강한 캐릭터들과 대사 열전으로 관객들에게 뚜렷한 인상을 남긴 '범죄와의 전쟁' '신세계' '검사외전' 제작진과 서로 다른 개성과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세 배우가 만난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 '보안관'.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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