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이벤트로 만나는 스미스소니언 해외최초 사진전

박진여 기자
입력 2017.01.27 00:52
수정 2017.01.26 23:56

28일 설 당일 '3+1 함께가자' 이벤트 진행…4명 할인 효과

페이스북에 함께한 친구 태그하면 무료 티켓 선착순 제공

서울디자인재단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스미스소니언 사진전'과 연계한 설 이벤트를 진행한다.(자료사진) ⓒ삼성물산

28일 설 당일 '3+1 함께가자' 이벤트 진행…4명 할인 효과
페이스북에 함께한 친구 태그하면 무료 티켓 선착순 제공

세계 최대 규모 박물관 스미스소니언의 사진전을 설 연휴 기간 동안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스미스소니언 사진전'과 연계한 설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미스소니언 사진전은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대규모 박물관협회인 스미스소니언의 첫 번째 해외 기획 전시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스미스소니언 매거진 포토 콘테스트'의 역대 수상작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로 시민들이 스미스소니언 사진전을 보다 알뜰하게 관람할 수 있게됐다.

우선 설날 당일인 28일(토)에는 4명이 저렴하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현장 매표소에서 3명이 전시 티켓을 구입하면 추가 1명은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3+1 함께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30일(월)까지 스미스소니언 사진전 공식 페이스북 '설날 이벤트 안내' 게시물에 설 연휴 기간 동안 함께 전시장을 찾은 친구를 '@'태그하고 댓글을 남기면 무료 티켓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근 대표이사는 "설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이 DDP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미스소니언 사진전은 설날 당일을 포함해 연휴 기간 동안 정상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DDP 홈페이지 '스미스소니언 사진전' 안내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진여 기자 (parkjinye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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