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게 새해 희망을"…서울시 X 래퍼 키썸의 '새해송(song)' 공개
박진여 기자
입력 2017.01.26 14:06
수정 2017.01.26 14:07
입력 2017.01.26 14:06
수정 2017.01.26 14:07
영상에는 광화문 촛불집회·서울시·시민 모습 애니메이션으로 담아
영상에는 광화문 촛불집회·서울시·시민 모습 애니메이션으로 담아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설날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새해송(song)'이 공개된다.
서울시와 래퍼 키썸(Kisum)이 2017년 정유년 설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새해송(song)'을 제작·공개했다.
시에 따르면 26일 서울시 뉴미디어 매체를 통해 공개되는 이번 새해송은 지난 2016년 아프고 힘들었던 마음을 위로하고, 2017년 새해 설날을 맞아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공개된 새해송 영상에는 광화문 촛불집회 현장과 서울시의 다양한 모습, 설날 새해를 맞아 희망을 기원하며 풍등을 날리는 시민의 모습 등이 애니메이션으로 담겼다.
시는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새해송 녹음 현장과 키썸의 새해인사 인터뷰가 담긴 메이킹 영상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시 신병규 뉴미디어담당관은 "이번 콜라보를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영상 및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작해 시민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해송은 △서울시 페이스북 △내 손안에 서울 △블로그 △라이브 서울 △유튜브 △네이버TV캐스트 △다음TV팟 △판도라TV 등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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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여 기자
(parkjinye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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