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무지컬 커튼콜'

이한철 기자
입력 2017.01.19 17:25
수정 2017.01.19 17:25
마마무가 오는 3월 단독 콘서트를 연다. ⓒ RBW

걸그룹 마마무가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마마무 소속사에 따르면, 마마무는 오는 3월 3~5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7 MAMAMOO CONCERT MOOSICAL Curtain Call'을 갖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8월에 열린 첫 단독 콘서트 이후 7개월 만에 열리는 것으로 걸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빠른 행보다.

'2017 MAMAMOO CONCERT MOOSICAL Curtain Call'은 첫 번째 콘서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좀 더 다채로운 레퍼토리와 퍼포먼스로 차별화 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마마무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진정성 있는 무대로 팬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데뷔 2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통해 '믿보맘콘(믿고 보는 마마무 콘서트)'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마마무는 이번 공연을 통해 공연형 아이돌로 브랜드 가치를 증명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2014년 6월 데뷔한 마마무는 데뷔곡 'Mr. 애매모호'를 비롯해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등 발표하는 곡마다 인기를 얻으며 국민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마마무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는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23일 오후 8시부터 팬클럽 선예매를 진행한 뒤 25일 오후 8시부터 일반 예매를 시작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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