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끼리 흉기 휘두르고 도주

스팟뉴스팀
입력 2016.10.09 11:18
수정 2016.10.09 11:19

경찰 수사, 범행 경위 조사중

경찰 수사, 범행 경위 조사중

함께 술을 마시던 외국인끼리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피해 외국인은 목과 어깨 등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8일 오전 0시 20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의 한 식당에서 키르기스스탄 국정의 A씨등 2명은 함께 술을 마시던 우즈베키스탄인 B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이들은 고창으로 함께 놀러와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등을 추적하는 한편 이들의 범행 경위를 조사중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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