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부진, 이 와중에 스포츠 음료 출시?

스팟뉴스팀
입력 2016.06.21 00:01
수정 2016.06.21 00:03
호날두 게임 인증샷. 호날두 SNS 캡처

유로 2016에 출전 중인 포르투갈의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포르투갈)가 PK 실축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서 호날두와 공동 개발한 스포츠 음료가 출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세계적인 축구선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허벌라이프 소속 존 헤이스 박사가 공동개발한 스포츠 영양 보조제 ‘허벌라이프 24 CR7 드라이브’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CR7 드라이브는 허벌라이프가 올해 선보인 스포츠 영양 전문라인인 ‘허벌라이프 24’의 스포츠 기능성 음료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름과 성의 앞글자와 등번호 7번을 결합해 제품명을 붙였다.

호날두는 유로 2016 개막 직후 자신이 참여한 모바일 게임을 소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호날두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나의 새로운 모바일 게임이 출시됐다”며 “유로 2016 킥오프와 함께 즐겨요”라고 글을 남겼다.

그는 지금 게임을 실행하고 (전 세계 팬들과) 얼마나 많은 점수를 획득하는지 자웅을 겨루자고 제안했다.

부진한 경기력으로 실망을 안겨주고 있는 호날두가 축구 외적으로 이슈를 끌고 있는 모습이 포르투갈 팬들에게는 다소 씁쓸하게 다가올 듯하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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