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자필로 수능 수험생 응원 "결실 맺을 때..."

MBC 새 수목 휴먼코미디 '달콤살벌 패밀리'의 투민 커플, 걸스데이 민아와 비투비 민혁이 수능 수험생들을 위해 응원에 나섰다.

2015판, 新(신) 로미오와 줄리엣 커플로 활약할 민아(백현지 역)와 민혁(윤성민 역)이 수능을 하루 앞두고 친필 메시지를 통해 파이팅을 전한 것.

벌써 수능이 다가왔다는 사실에 깜짝 놀란 민아는 "고생한 만큼 이제 결실을 맺을 때가 왔네요~ 긴장하지 말고! 힘내셔서 좋은 결과 바랄게요. 민아가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로 진심을 담았다.

여기에 민혁은 귀여운 필체로 "수험생분들! 긴장하지 말고!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잘 될 거예요!! 파이팅♡"라고 적어 훈훈함을 더했다. 무엇보다 비투비의 곡인 "괜찮아요"를 차용한 센스만점 멘트는 더욱 시선을 집중시킨다.

정준호(윤태수 역), 문정희(김은옥 역)의 장남 윤성민으로 분할 민혁과 정웅인(백기범 역), 유선(이도경 역)의 외동딸 백현지로 분할 민아는 집안의 반대를 무릅쓴 스릴만점 핑크빛 썸을 시작할 예정. 이에 외모부터 마음까지 훈훈 그 자체인 두 사람의 로맨스 케미와 호흡에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서열 4위,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의 대표 얼굴,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웃프게' 그린 휴먼코미디.

대박을 부르는 투민 커플의 훈훈한 응원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MBC 새 수목 휴먼코미디 '달콤살벌 패밀리'는 '그녀는 예뻤다' 후속으로 오는 1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