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무릎, 장기하 열애 목격담, 시도 때도 없이 '깜짝'

스팟뉴스팀
입력 2015.11.03 06:18 수정 2015.11.03 06:21
아이유 '무릎'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장기하와의 열애 목격담이 화제다. ⓒSBS

가수 아이유가 신곡 '무릎'의 라이브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장기하와의 열애 목격담이 화제다.

지난 8일 한 매체는 아이유 장기하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해 보도했고, 아이유와 장기하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무려 11살.

아이유는 팬카페에 "만난 지는 2년 가까이 된다"며 "라디오에서 처음 만났고, 첫눈에 반했다. 장기하는 배울 것이 많고 고마운 남자친구다. 좋고 싸우고 섭섭해 하고 고마워하고 하는 평범한 연애를 하고 있다"고 애정을 나타냈다.

장기하 역시 팬카페에 "아이유는 고맙고 소중한 사람"이라며 "힘들 때 큰 힘이 되는 마음 따뜻한 벗이고 살아가는 데 있어서나 음악을 하는 데 있어서 배울 게 정말 많은 친구"라고 밝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장기하 아파트 주민 목격담'이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전 장기하랑 같은 아파트 주민인데 아이유 택시타고 시도 때도 없이 장기하네 집 들락거린 답니다. 우리 동네 알만한 아줌마들은 다 알고 봤어요"라고 전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얼마 전에 장기하 씨와 같은 단지에 사시는 분이 아이유가 자주 온다며 두 사람 사귀는 것 같다고 했는데 정말 그럴까요?"라고 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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