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협상 상황 예의주시 "대책 숙의"

스팟뉴스팀
입력 2015.08.23 17:16 수정 2015.08.23 17:16

"박 대통령 남북상황 직접 보고 받아"

청와대는 23일 남북 고위급 접촉이 시작된 가운데 협상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히 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를 열어 북측의 주장을 검토하고, 우리 측의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남북 고위급접촉 재개를 두고 종합적으로 대책을 숙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북 고위급 접촉에서 다뤄진 구체적인 논의 사항에 대해선 함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박근혜 대통령도 수시로 보고를 받으면서 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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