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섹시 유소영 ‘하나둘셋’ 양갈래 하나언니로 활약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5.08.16 05:41
수정 2015.08.16 05:43
입력 2015.08.16 05:41
수정 2015.08.16 05:43
애프터스쿨 출신의 배우 유소영이 ‘마녀사냥’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뽐낸 가운데 사뭇 다른 매력의 이력이 관심을 모은다.
유소영은 지난 2005년 10월, 주소영이라는 본명으로 KBS1 ‘TV유치원 하나 둘 셋’의 22대 하나언니로 출연한 바 있다.
양갈래 머리에 야구모자, 후드 티셔츠 차림의 풋풋한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지금과는 스타일이 많이 다르지만 미모는 여전하다”는 반응.
서울 국악예고를 재학 중이던 유소영은 그해 5월 ‘제75회 춘향제-춘향선발대회’에서 선에 선정된 바 있다.
2009년 유이 등이 속한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파워풀하면서도 섹시한 안무로 활동했지만 같은 해 10월 그룹에서 탈퇴해 배우로 전향했다.
한편, 유소영은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숨김없는 태도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MC 신동엽은 "애인의 원나잇을 용서할 수 있냐"는 질문에 "내가 직접 경험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어느 날 촉이 안 좋아서 남자친구의 집에 갔다. 집 비밀번호를 알고 있다는 걸 몰랐을텐데, 내가 누르고 들어갔다. 그런데 그냥 목격하고 몰래 나왔다"고 과거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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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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