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party 태연 "공개 연애 영향? 전혀 없다"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5.07.08 03:54
수정 2015.07.08 07:22
소녀시대 party 컴백. 소녀시대 'party' 뮤직비디오 티저 캡처

소녀시대 태연이 ‘소녀시대 'PARTY'@반얀트리’에서 공개 연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야외수영장에서 열린 ‘소녀시대 'PARTY'@반얀트리’는 1년 6개월 만의 컴백 무대.

이번 앨범은 공개 열애 후 내는 첫 앨범이라는 점에서 더 눈길을 끈다.

엑소 백현과 열애 중인 태연은 멤버들의 공개 연애가 앨범 작업에 어떤 영향을 미쳤느냐는 질문에 “전혀 관련이 없다. 소녀시대 색깔에 맞춰 앨범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게 하기 위해 멤버들끼리 더욱 똘똘 뭉쳤다. 이번 활동에서 3곡을 연이어 선보이는 것도 그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태연 외에도 윤아는 가수 이승기, 유리는 한신 마무리 투수 오승환과 공개 연애 중이다.

이날 ‘소녀시대 'PARTY'@반얀트리’는 MC 신동엽의 진행으로 새 앨범 타이틀곡 'PARTY'와 'Check' 등 2곡의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 포털 네이버 스타캐스트를 통해 세계로 생중계 됐다.

한편, 소녀시대는 선행 싱글 'PARTY'에 이어 'Lion Heart', 'You Think'를 더블 타이틀로 한 정규앨범을 순차 발표, 각기 다른 스타일의 3곡으로 올 여름 컴백활동을 이어 간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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