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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유일한 30대 주연···"후배들에게 에너지 받아"

스팟뉴스팀
입력 2015.07.07 23:45
수정 2015.07.07 23:46
이준기 ⓒ 데일리안DB

'밤을 걷는 선비' 배우 이준기가 후배 배우들에게 많은 에너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 연출 이성준)의 제작발표회에는 이성준 PD와 배우 이준기·이유비·심창민·이수혁·김소은·장희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준기는 "사극을 자주 하고 있지만, 흡혈귀를 연기하는 건 어렵다. 어떻게 하면 새로운 흡혈귀 그릴 수 있을까 상상하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연 배우 중 유일한 30대인 것에 대해 이준기는 "이번에 나이가 가장 많은 축에 속한다. 젊은 배우들이 옆에서 에너지를 많이 주고 있다"며 "현장이 항상 즐겁다. 성공적으로 잘 마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는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 분)이 절대 악에 맞설 비책이 담긴 '정현 세자 비망록'을 찾다가 얽힌 남장 책쾌 조양선(이유비 분)과 목숨을 담보로 한 사랑을 펼치는 판타지 멜로극. 8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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