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무기 운용' 헤이니 미 전략사령관 21일 첫 방한

스팟뉴스팀
입력 2015.06.17 19:52
수정 2015.06.17 19:54

21~24일 한민구 국방부 장관 예방

사드 한반도 배치 논의여부 관심


핵무기 운용과 대량살상무기(WMD), 사이버 공격 대응 임무를 맡고 있는 미국 전략사령부의 세실 헤이니 사령관이 21일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국방부 관계자에 따르면 헤이니 사령관은 오는 21~24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예방할 예정이다. 이번 헤이니 사령관의 방한은 지난 2013년 11월 취임이후 처음이다.

일각에서는 헤이니 사령관의 방한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의 한반도 배치와 연결 짓는 관측도 나온다.

하지만 국방부 측에서는 이번 헤이니 사령관의 방한 목적에 대해 올해 11월 임기 만료를 앞둔 순방 차원이라고 파악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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