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윤, 유승준 방송사고 후 왜 이런 글을…"추잡해"
김명신 기자
입력 2015.05.28 16:30
수정 2015.05.28 16:40
입력 2015.05.28 16:30
수정 2015.05.28 16:40
그룹 엠씨더맥스 멤버 제이윤의 의미심장한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수 유승준의 2차 심경고백 방송사고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제이윤은 28일 트위터에 "외국인을 입국시켜주지 않는 고집스러운 한국이나, 우리는 또 다를 것이 무엇일까. 기사도 웃기고 댓글도 웃기고, 나라도 웃길 뿐. 입국금지를 이렇게 기사화해야 할 만큼 감추고 싶은 추잡한 여기는 대체 무엇인가"라는 글을 올렸다.
제이윤은 글에 유승준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정황상 그를 옹호한 발언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과거 제이윤은 자신의 트위터에 “7년 버렸네. 노래 꼭 잘 부르고 두 번 다시 보지 말자. 대박나라”라는 글을 게재, 해당 글은 이수가 MBC ‘나는 가수다3’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에 작성돼 일각에서는 제이윤이 그룹을 등지고 개인 활동에 나서는 이수에게 배신감을 표출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제이윤 유승준 발언?", "제이윤 유승준 발언 뭐야", "제이윤 유승준 트러블메이커?" 등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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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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