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과외' 예원, 이태임 욕설 듣고 난 모습…'눈이 퉁퉁'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3.13 19:25
수정 2015.03.13 19:31
입력 2015.03.13 19:25
수정 2015.03.13 19:31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가 이태임의 욕설논란 이후 처음으로 전파를 탔다.
예원은 12일 방송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에서 게스트로 출연, 쿨 이재훈과 함께 제주도 장광자 해녀 할머니의 집에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임의 모습은 통편집됐다.
예원은 당초 배우 이태임과 함께할 예정이었던 엔딩 촬영을 이태임 없이 홀로 소화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 것.
예원은 "삼촌. 1박 2일 동안 많이 배우고 갑니다. 꼭 해남 6호 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이라며 애써 밝은 미소를 보였다.
이태임은 지난 달 ‘띠과외’ 촬영 당시 예원에게 심한 욕설을 해 촬영 중단사태를 일으켰다.
이후 이태임은 “예원에게 미안하다. 내 행동을 깊이 뉘우피고 반성한다”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