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모델 신세하, '1 대 100' 6단계까지 '깜짝 활약'

스팟뉴스팀
입력 2015.02.18 10:54
수정 2015.02.18 10:59

17일 방송서 박경림 "미모에 탄복"·MC 조우종 사심 가득한 눈길

17일 방송된 '1 대 100'에 출연한 레이싱 모델 신세하 .KBS 화면 캡처

'똑똑한' 레이싱 모델 신세하가 아쉬운 설 연휴를 시작했다.

신세하는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설 특집 '1 대 100'에 출연해 두번째 라운드에서 6단계까지 가는 활약을 했지만 결국 거기서 도전을 멈추었다.

이날 신세하는 1라운드에서 방송인 박경림과, 2라운드에서 한의사이자 방송인인 이경제 원장과 도전을 펼쳤다.

1라운드 박경림과의 대결에서는 어이없는 실수로 2단계에서 탈락하는 불운을 맞기는 했지만, 2라운드 이경제와의 대결에서는 6단계까지 치고 올라가는 기염을 통했다. '만능 지식인'임을 자랑하는 1인 도전자 이경제도 6단계에서 신세하와 함께 탈락의 고배를 마신걸 감안하면 신세하의 이날 도전은 의미가 있었다.

그런데 역시 최강 미모의 레이싱 모델인 신세하는 이날 출연자 100인 중에서도 한 눈에 확 들어오는 비주얼을 과시했다.

1라운드 도전자인 박경림조차도 신세하가 레이싱 모델이라는 것을 알고는 "어쩐지 너무 예쁘셔서..."라며 감탄하기도 했다. MC 조우종 아나운서은 신세하와 짧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사심' 가득한 미소를 보내기도 했다.

이날 '1 대 100' 출연에 대해 신세하는 "원래 퀴즈 프로그램을 좋아했다"며 "(이날 도전은)너무 아쉽고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1인으로 출연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1 대 100'은 KBS가 네덜란드의 엔데몰사와 프로그램 포맷 사용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저작권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으로 저작권자인 엔데몰사의 요청에 의해 다시보기 서비스가 제공되지 못하는 탓에 본방송을 보지 못할 경우 신세하의 활약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아쉬움을 남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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